육아 도움글2014. 10. 23. 08:50

자신감을 잃은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먼저 부모가 아이의 긍정적인 측면을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아이가 잘 못하는 것을 보기 보다는 단 하나라도 아이가 잘하는 것을 찾아내어 그것을 좀더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또한, 아이가 잘한 일에 대해서는 충분한 보상을 해주어야 합니다. 보상이라는 것은 물질적인 것을 말하기 보다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든지, "참 잘했구나" "정말 자랑스럽구나" 등의 말 한마디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부모가 자녀를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도움이 될만한 몇 가지 시항을 살펴보면,

1.자녀의 적성을 인정하고 최대한 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적성에 맞는 행동의 결과가 즐겁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자녀의 적성이 부모의 양에 차지 않거나 또는 부모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무시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2.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기억하도록 합니다.
자녀의 실패에 대해 부모가 너그럽고 관대하게 이해하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해 준다면 아이는 실패를 두려워 하기 보다는 다음 성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찬스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3.아이에게 자주 선택의 기회를 주도록 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스스로 결정 지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함으로써 아이들은 자신이 모든 상황을 주도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면서 매사에 자신감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4.가족 안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을 자주 시키도록 합니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가족을 위해 일을 하고 그 결과에 대해 가족들이 고마워 하는 마음을 보여줌으로써 가족 안에서 어떤 기여를 했다는 작은 만족감을 느끼게 합니다.이런 만족감은 아이가 앞으로 점점 큰 사회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더 큰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부모의 끝없는 질타는 아이를 점점 의기 소침 하고 더욱 못나게 만드는 반면, 부모의 다정한 말 한마디와 칭찬은 자녀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자녀를 어떻게 자라게 할 것인지는 부모의 행동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내 아이가 어떻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머리 속에 기억하고 부모가 노력한다면 자녀들은 부모가 노력하는 만큼의 결실을 반드시 맺어 줄 것입니다. 

Posted by 세월의돌
육아 도움글2014. 10. 23. 08:50

1. 열등감부터 벗어 던져라
공부를 원껏 하지 못한 것이 ‘한’인 엄마는 아이의 희망이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조기 교육을 시킨다. 왜곡된 투사로 아이를 망치고 싶지 않은 엄마라면 ‘나는 어떤 열등감을 가지고 있을까?’를 반드시 자문하라.

2. 스스로를 사랑하라
그 동안 아이와 남편 뒷바라지하면서 어느 틈에 자아를 잃어버리고 살아온 엄마들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없기 때문에 아이의 장단점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지 못한다.

3. 체력을 길러라
엄마 노릇을 하는 데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에너지가 부족하면 모성이 어떠해야 하는지 머리와 마음이 알아도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아이는 기운이 넘쳐서 뛰어다니는데 엄마가 너무 약해서 이를 감당하지 못할 경우 아이는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4. 아이에게 권리를 허(許)하라
엄마가 제공하는 경험에 따라 아이의 지적 발달에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그 차이는 아이가 가지고 태어나는 본성의 차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아이와 거리를 두고 아이에게 권리를 허락해야 한다.

5. 선생님 노릇까지 하려 들지 말라
의도적으로 무언가를 자꾸만 가르치려고 들면 아이에게 전달되는 것은 정서적 결여와 냉담함뿐이다. 그러면 아이들은 내적으로 많은 상처를 입어 '나는 뭐든지 잘 못하는 아이’로 생각한다. 선생님 노릇까지 하려 말고, 아이가 뭘 잘 못해도 '잘한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6. 아빠에게 설 자리를 만들어 주라
바쁜 아빠를 은근히 무시하는 엄마들이 있다. 그러나 아이에게는 모성만큼이나 부성도 필요하다. 아이들은 아빠를 통해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그려 보게 된다. 아빠 노릇을 잘 못하는 남편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 주고, 독려하는 게 필요하다.


7.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나 자신이다. 정작 변화와 성장을 가로막는 것은 콤플렉스로 인한 두려움일 수 있다. 그러니 엄마 노릇을 하는 내가 스스로 나를 알아서 모시기 시작하면 더 이상 두려워할 것은 없다 

Posted by 세월의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