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열등감부터 벗어 던져라
공부를 원껏 하지 못한 것이 ‘한’인 엄마는 아이의 희망이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조기 교육을
시킨다. 왜곡된 투사로 아이를 망치고 싶지 않은 엄마라면 ‘나는 어떤 열등감을 가지고 있을까?’를 반드시 자문하라.
2. 스스로를
사랑하라
그 동안 아이와 남편 뒷바라지하면서 어느 틈에 자아를 잃어버리고 살아온 엄마들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없기 때문에 아이의
장단점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지 못한다.
3. 체력을 길러라
엄마 노릇을 하는 데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에너지가 부족하면 모성이 어떠해야 하는지 머리와 마음이 알아도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아이는 기운이 넘쳐서 뛰어다니는데
엄마가 너무 약해서 이를 감당하지 못할 경우 아이는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4. 아이에게
권리를 허(許)하라
엄마가 제공하는 경험에 따라 아이의 지적 발달에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그 차이는 아이가 가지고 태어나는 본성의 차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아이와 거리를 두고 아이에게 권리를 허락해야 한다.
5. 선생님 노릇까지 하려 들지 말라
의도적으로 무언가를 자꾸만 가르치려고 들면 아이에게 전달되는 것은 정서적 결여와 냉담함뿐이다. 그러면 아이들은 내적으로 많은 상처를 입어
'나는 뭐든지 잘 못하는 아이’로 생각한다. 선생님 노릇까지 하려 말고, 아이가 뭘 잘 못해도 '잘한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6. 아빠에게 설 자리를 만들어 주라
바쁜 아빠를 은근히 무시하는 엄마들이 있다. 그러나 아이에게는 모성만큼이나
부성도 필요하다. 아이들은 아빠를 통해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그려 보게 된다. 아빠 노릇을 잘 못하는 남편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 주고, 독려하는 게 필요하다.
7.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나 자신이다.
정작 변화와 성장을 가로막는 것은 콤플렉스로 인한 두려움일 수 있다. 그러니 엄마 노릇을 하는 내가 스스로 나를 알아서 모시기 시작하면 더 이상
두려워할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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