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2011. 3. 30. 14:22

# 突然 #

# 負けないで #


# Ready, Go! #


고등학교 때 부터 좋아했던 ZARD! 잘은 모르겠지만 나의 감성을 자극했던 노래였던 것 같다.
노래가 너무 좋아 해석된 가사까지 찾아가며 즐겨들었던 노래들.
오랜만에 들으니 그때의 설레임이 다시 되살아 나는 것 같다.

지금은 고인이 된 "사카이 이즈미"의 죽음이 더욱 안타까운 오늘이다.
들어보시라! 뭔가 힘든일이 있을때는 負けないで의 가사를 음미하며 들어본다면 힘을 낼 수도 있을듯!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Lynyrd Skynyrd - Sweet Home Alabama  (1) 2011.04.14
윤선애 -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0) 2011.04.14
Leap Year (2010)  (0) 2011.02.08
On the Beach(film, 2000)  (0) 2011.02.08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 Eric Carmen  (0) 2011.01.21
Posted by 세월의돌
애플 & 맥2011. 3. 28. 23:45

아내의 출산과 우리가 만난지 10주년을 기념하여, 10년간의 기록을 포토북으로 만들고 싶었다.
맥북에서 슬라이드 비디오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었던 나는, 우선 iPhoto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포토북을 만들어 봐야겠다고 맘먹었다.

그리고 추가하고 싶은 사진들을 추가하여 뚝딱뚝딱 대략 1시간 정도를 들여 포토북을 만들어 냈다. 그런데 그 결과물이 너무 맘에 들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애플이 서비스를 하지 않아, 인터넷에서 포토북을 만들 방법을 찾았지만 쉬운 방법은 맘에 들지 않았고,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보였다.

이런저런 방법을 고민하다고, 한줄기 빛과 같은 글을 찾아냈다. 한 인쇄소에서 PDF로 내보내기(export) 한 파일로 포토북을 출력 해 준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전화를 해 알아보니, PDF 출력은 FTP를 이용해야 하고, 내가 만들어낸 70페이지 출력가격은 무려 8만원 가까이 되었다. 그나마도 출력물의 결과는 예측할 수 없었다.

고민고민 하면서 일주일 가량을 그냥 보내고, 이래서는 아무것도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미국으로 바로 주문해야 겠다고 결심! 배송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대략 10일 만에 포토북을 손에 받아 들었고, 품질은 너무 만족스러웠으며, 배송대행을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서 알아보았던 인쇄소 출력보다 약간 비싼 정도였다. (미국내 배송을 일반으로 선택했다면 큰 차이가 없었을 것이다)

이제는 iPhoto의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이용해서 손쉽고 간편하게 포토북을 만들어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만약 애플이 포토북 출력 서비스를 한국에서도 제공하게 된다면, 무서운 경쟁력을 갖게 되지 않을까? 참으로 대단한 애플이다!

# 주문확인을 위한 애플 홈페이지 화면 #

# 배송된 포토북! 우리 부부는 극도로 얼굴 공개를 꺼리기 때문에 결과물은 가운데를 가려버렸다^^; #


Posted by 세월의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