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014. 2. 26. 09:09

한 동안은 누군가에게 잘 보이는 사람으로 살아야 인정받고 사는 거라고 생각 했었는데,

어느순간 부터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정적인 순간에 내 판단의 기준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생각과 행동들은 어떤 경우, 뒤통수 치는 나쁜 놈이란 얘기를 듣게도 하고,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놈이란 얘기를 듣게도 한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저런 이야기를 들어도 할 말이 없겠지만,

"의리" 운운하며 이야기 하는 사람들에게는 동의하기 어렵다.

 

정말 쿨~한 사람은 자신이 쿨~하다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스스로 쿨~하다고 얘기하는 사람 치고, 정말 쿨~한 사람은 없는듯.

 

시의적절하게 아래의 post가 Facebook에 올라옴.

아래 링크가 깨진다는건, Facebook이 망했다는 이야기가 되겠지?

그나저나, Facebook에 아래와 같은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오늘 알게 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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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월의돌
프로그래밍 언어2014. 2. 17. 15:56

EGL Extension 관련 문서를 읽다보니 opaque handle이란 용어가 나오는데, handle이 opaque(불투명한, 이해하기 힘든) 하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지 감이 오지 않았다. (촉이 죽은건지-_-;)


예전에 Windows 프로그래밍에 HANDLE이라는 데이터 타입이 있었는데, 이게 뭘까 궁금해서 찾아봤을 때는 단순히 void* 였고, 책에서는 '내부적으로 의미를 갖는 숫자' 정도로만 나왔던 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역시나 명확하게 잘 정리된 블로그가 있었다. (유명한 art.oriented 블로그)



사족이 길었는데, opaque handle이란 '사용자(개발자)는 이해할 수 없는 데이터 타입' 정도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사용자가 어떻게 조작해야 할 지 알 수 없는 데이터 타입이기 때문에, 해당 타입을 조작(?) 할 수 있는 API들이 제공되어야 하고, 사용자는 반드시 해당 API를 이용해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정도로...



좀더 자세한 내용은 위 블로그를 참고하자! : )


Posted by 세월의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