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폰2011. 6. 2. 13:33
 

Windows 7 까지 Desktop(바탕화면)을 독점하던 explore.exe가 Windows 8에서는 Start(?)에 밀려 났네요.
Mac OS가 iOS와 닮가 가듯이, 이제 윈도우도 윈도우폰과 상당히 융합되는 분위기 입니다.
성능좋은 타블렛이 나온다면 편리할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MS의 계속되는 문제는 타이밍 입니다.
올해 가을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Windows 8이 탑재된 타블렛이 나와준다면,
그나마 시장의 반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도 같은데, 내년이 될지 그 이후가 될지는 나와봐야 아는거겠죠.

Windows Phone 7도 그렇고, 너무너무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는군요.
스티브 발머 형님께서 MS를 놓아 주신다면, MS가 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요? :-(

[업데이트] "윈도 8이 근본적으로 오류인 이유(Why Windows 8 Is Fundamentally Flawed as a Response to the iPad)"라는 글을 읽었는데, 분명 일리 있는 지적이다. 위 영상에서 보여지는, shell(explore.exe)에서 동작하는 EXCEL은 분명 터치만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만약 Microsoft가 그런 부분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다면 부족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아직 Windows 8이 정식 출시된 것이 아니기도 하거니와 출시될 시점에 다시 디자인된 Office 프로그램이 나오지 말란 법도 없으므로 성급한 질타(?)라고 생각된다. (본인의 기억에 iPad도 처음에는 iWork과 함께 출시되지는 못 했던 것으로 알고있다)
 
물론 (Windows 8을 Table 용 OS라고 생각할 경우)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함께 출시가 되어야 파급 효과가 클 터이니 그럴 수 있도록 노력은 해 주었으면 좋겠다. 본인도 Apple의 디자인과 OS X/iOS의 인터페이스가 훌륭하다고 생각하며 사용하는 사람이지만, 성급하게 Windows 8을 평가절하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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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월의돌
# file [excutable file path]

* 실행결과
[excutable file path]: ELF 32-bit LSB executable, ARM, version 1, dynamically linked (uses shared libs), for GNU/Linux 2.4.3, not stripped
Posted by 세월의돌